미드 어메이징 스토리(Amazing Stories, 2020)를 봤다. 미드 어메이징 스토리는 2020년 3월 6일 애플 TV+에서 방영을 시작한 SF 판타지 앤솔로지 시리즈이다.
1985년 방영된 스티븐 스필버그의 동명의 TV 시리즈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쇼러너는 에드워드 킷시스와 아담 호로위츠이다. 1화의 극본은 제시카 샤저, 감독은 크리스 롱이 맡았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 했다. 총 10화로 3월 6일에는 1화만 공개된 상태이다.
요약

주요 캐스팅(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빅토리아 페드레티
사샤 알렉산더
감상후기
이 리뷰는 줄거리와 주요 스포일러, 결말이 다수 등장합니다.
줄거리
시즌 1 1화 The Cellar 지하실
시즌 1의 1화 지하실의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인테리어 업자인 샘이 아이오와주의 시골의 오랜 집의 지하실을 배경으로 타임포탈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아련한 기억 속 멜로 드라마
2019년, 아이오와 주 시골의 오랜 집을 리모델링해서 팔려고 하는 샘과 제이크 형제. 전기가 들어오지 않자 샘은 누전차단기를 찾으러 내려간 지하실에서 타임포털 –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문 – 을 발견한다. 그리고 1919년이라는 과거로 가게 되는 데, 거기서 운명의 연인 애블린을 만나게 된다.
전반적으로 복고적인 감성적인 터치의 SF 판타지 멜로 드라마이다. 늘 멜로물에는 운명이 장난질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쉽지 않는 순간이 있는 데, 샘과 애블린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단편 작품에 필수적인 초반의 복선, 결말의 반전과 약간 찡한 감동을 주는 순간도 있다.
어메이징 스토리 시즌 1 1화의 결말
결말 보기 – 스포일러
시즌1의 1화 결말은 샘은 1919년의 에블린을 현대로 데려오려고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결국 그는 현대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과거에 살게 되고 대신 에블린만 현대에 와서 살게 된다.
총평
애플TV+의 미드 어메이징 스토리의 시즌 1 1화 Cellar(지하실)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클래식한 소품같은 드라마이다. 누구나 한 사람 정도는 가슴 한 켠에 담고 있을만한 옛 연인에 대한 아련한 러브스토리 같다. 완전히 새롭거나 기발한 느낌은 없었지만 가볍게 즐길만했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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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역할(본명)
시즌1 1화 기준
- 샘 테일러(딜런 오브라이언): 인터리어 업자
- 애블린(빅토리아 패드리티)
- 애블린의 엄마(사샤 알렉산더)
- 제이크 테일러: 샘의 형
- 시리즈명: 어메이징 스토리(2020)
- 시즌 No: 1
- 에피소드 No: 1화
- 방송사: 애플 TV+
- 장르: 판타지, SF, 로맨스
reference from https://en.wikipedia.org/wiki/Amazing_Stories_(2020_TV_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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