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오피스 후기

평범한 화이트 칼라 직장인들의 사무실 풍경을 그린 코믹 시트콤

 

  1. 주요 캐스팅
  2. 감상후기(줄거리)
  3. 캐릭터(등장인물)

 

이 리뷰는 줄거리와 주요 스포일러, 결말이 다수 등장합니다.

미드 오피스를 봤다. 미드 오피스는 릭 제르베, 스티븐 머천트의 영드 오피스를 리메이크한 NBC의 모큐멘터리 코미디 시트콤이다. 그렉 다니엘스가 기획을 했다. 비슷한 스타일로 공무원의 세계를 그린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기획에도 참여 했다. 미드 오피스는 2005년 시즌 1이 전 6화의 에피소드로 방영된 이후로 2012년 시즌 9까지 방영되었다. 

미드 오피스 후기 (c) NBC
미드 오피스 후기 (c) NBC

 

주요 시놉시스(간략 줄거리)는 펜실베니아 스캔턴의 제지업체 던더 미플린의 한 지점 오피스 모습에 포커스를 둔다. 

 

주요 캐스팅(배우)

시즌 1 기준

스티브 커렐

주요 캐스팅은 애플tv+ 미드 모닝쇼(2019)의 스티브 커렐이 마이클 스콧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뷰티풀 보이(2018)에서 데이빗 셰프 역으로 출연했다.

레인 윌슨

미드 스타트랙 디스커버리(넷플릭스)에서 해리 머드 역으로 출연한 레인 윌슨이 드와이트 슈루트 역을 연기했다.
 

존 크러진스키

미드 톰클랜시의 잭 라이언(프라임 비디오)에서 잭 라이언 역으로 출연한 존 크러진스키가 짐 핼퍼트 역을 연기했다. 감독을 맡은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콰이어트 플레이스 2(2020)에 리 에보트 역으로 출연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13시간에서 잭 실바 역으로 출연했다. 
 

제나 피셔

ABC 시트콤 스플리팅 업 투게더에서 레나 역으로 출연한 제나 피셔가 팸 비즐리 역을 연기했다. 
 

B. J. 노박

존 리 행콕의 영화 파운더(2016)에서 해리 J. 소네본 역으로 출연한  B. J. 노박이 라이언 하워드 역을 연기했다.
 

멜로라 하딘

영화 핫 칙(2003)에서 캐롤 역으로 출연한 멜로라 하딘이 젠 로빈슨 역을 연기했다.
 

데이빗 덴먼

영화 13시간에서 데이브 ‘분’ 벤튼 역으로 출연한 데이빗 덴먼이 로이 앤더슨 역을 연기했다.
 
 

감상후기 

시즌 1 내용 스포일러
 

평범한 화이트 칼라 직장인들의 사무실 풍경을 그린 코믹 시트콤

사실 오피스에 대한의 첫 인상은 우선 카메라워크다. 모큐멘터리 스타일로 카메라맨이 들고 찍어서 화면이 시종일관 흔들리다보니 약간 불안정한 느낌이다 이 점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을 듯 하다. 게다가 초반 스티브 커렐이 너무 오버스럽게 등장해서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조금 지나고 캐릭터들의 성격이 눈에 들어올 즈음이 되면 오피스에 본 매력에 빠져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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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는 직장 사무실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들인데, 상사와 직원의 관계, 직원들끼리의 수다, 여러가지 사내 업무와 각종 행사들, 체육대회, 회식, 그리고 (미국의) 사회적 이슈 등등이 이야기의 소재로 등장한다. 직장인들이라면 경험해 봤을 익숙한 상황들이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다시 리플레이 되면서 공감과 재미를 준다. 또 미드 오피스 하면 역시 캐릭터인데, 자신의 전 혹은 현 직장에서 만났을 법한 비슷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미드 오피스의 주요 캐릭터들 

 스티브 커렐이 연기한 마이클 스콧 지점장, 그냥 첫 인상은 상 또라이였지만 그래도 애사심이 있고 직원들을 사랑하는 맘을 갖고 있다. 흔히 직장에서 목격할 수 있는 약간 개그 캐릭터의 상사. 근데, 그의 허구한 날 하는 아재 개그에 밑의 직원들은 억지로 맞춰져야 해서 고역이다. 그가 말할 때 직원들이 불쌍한 모드로 경청하는 게 웃음 포인트다. 

드와이트 슈루트는 지점장 보조. 회사에 충성하는 자칭 타칭 2인자로 출세 지향적인 괴짜 캐릭터. 지점장의 영혼의 짝으로 보조를 잘 맞춰준다. 특이점은 여자 맘은 모른다.

 핼퍼트는 거래처 전화상담 직원으로 어디에나 있는 약간 뺀질이 캐릭터지만 사회생활 잘하는 타입. 시트콤 분량 대부분을 일은 안하고 직원 팸이랑 수다로 떼운다.

제나 피셔가 연기한 팸 비슬리는 마이클 지점장의 개그를 우선순위로 봐줘야 하는 안내직원으로 어느 사무실에든지 한 명 쯤 있는 미모 담당이다. 웃긴 건 약혼자 놔두고 사무실에서는 짐이랑 노닥거리는 중인데, 둘은 거의 사내 부부 사이 같다. 게다가 3년 전 약혼한 남친은 현장직으로 버젓이 근무하고 있다.  약간 선을 넘나드는 캐릭터로 웃음 소리에 약간 밥맛 떨어질 수도.

라이언 하워드는 임시직원인데, 전형적인 직장의 막내. 아직은 눈치밥을 좀 더 먹어야 할 때, 아이스크림 사왔는데, 다른 것 먹으면 안되냐고 묻는 씬에서는 영락없는 신입티가 난다.

젠 로빈슨 굴드는 본사 소속인데 마이클 스콧 지점장에게 본사의 명령을 시달하러 온다. 지점장이 마음속으로만 부르는 그녀의 별명은 힐러리 로덤 클린턴. 약간 섹시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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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오피스의 결말

결말 보기 – 스포일러

시즌 1의 결말은 미모의 잡상인 케이티가 핸드백을 팔기 위해서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스콧 지점장은 그녀의 미모에 혹해서 회의실에서 판매하도록 허락을 한다. 케이티는 그 후 사무실 남자 직원들의 로망이 되지만 결국 뺀질이 짐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 퇴근 때 그녀와 나간다.

 

총평

미드 오피스는 직장인들의 소소한 에피소드와 현실속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현실감 있는 풍자적인 캐릭터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사무실 #화이트칼라 

 

캐릭터

역할(본명)

시즌 1 기준

  • 마이클 스콧(스티브 카렐): 던더 미플린 12년차, 스캔튼 지부 지점장 4년차 
  • 드와이트 슈루트(레인 윌슨): 지점장 보조
  • 짐 핼퍼트(존 크래신스키): 고객전화담당
  • 팸 비즐리(제나 피셔): 안내직원
  • 스탠리 허드슨(레슬리 데이빗 베이커)
  • 라이언 하워드(B. J. 노박): 임시직원
  • 케빈 말론(브라이언 바움가트너): 회계직원
  • 안젤라 마틴(안젤라 킨시)
  • 필리스 밴스(필리스 스미스)
  • 메레디스 팔머(케이트 플래너리): 회계직원
  • 크리드 브래튼(크리드 브래튼)
  • 젠 로빈슨(멜로라 하딘)
 
  • 시리즈명: 오피스
  • 시즌 No: 1 
  • 에피소드 No: 전 6화
  • 방송사: NBC
  • 기타: 프라임 비디오
  • 장르: 모큐멘터리, 코미디, 시트콤
 

reference from  https://en.wikipedia.org/wiki/The_Office_(American_TV_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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