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리뷰

크리스마스 이브 전까지 애인을 사귀고 싶은 싱글 남녀를 겨냥한 듯 보이는 드라마
  1. 감상후기
  2. 캐릭터(등장인물)

 

이 리뷰는 줄거리와 주요 스포일러, 결말이 다수 등장합니다.

 넷플릭스 노르웨이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을 봤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까지 애인을 사귀고 싶은 싱글 남녀를 겨냥한 듯 보이는 드라마이다.  노르웨이 드라마는 처음인데, 트레일러가 너무 웃겨서 보게 되었다. 2019년 12월 5일에 공개 되었고 시즌 1은 총 6화이다. 

넷플릭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리뷰 (c) NETFLIX
넷플릭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리뷰 (c) NETFLIX

 

감상후기 

 

줄거리(주요 시놉시스)

우선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강림절 가족 식사 중 서른살의 간호사 요한네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뻥을 치는데, 그 때문에 밀린 숙제를 하듯이 그녀가 크리스마스 이브 전까지 남자친구를 사귀려고 애쓰는 것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이다.

 

미션: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남자 친구를 사겨라!

스포일러 주의 

넷플릭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은 커플이 아니다 보니 쌍둥이 아기 둘과 함께 가족 만찬에서 상석에 앉게 되는 요한네의 이야기이다. 한국이라면 30살 넘어서 명절에 고향에 가면 가족이나 친척으로부터 받는 결혼이나 사귀는 사람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데, 노르웨이도 별다르지는 않는 것 같다. 또 그녀가 극 중에서 여자만 30살이라고 결혼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받는 것처럼 말한 것을 보면 노르웨이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결혼에 대한 압박감을 받는 시기가 더 빠른 듯 보인다.

내용자체는 단순하다. 남친있다고 일단 뱉은 말을 주워 담을 수는 없고 그녀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소개팅 전선에 뛰어든다. 정말 다양한 부류의 남자들은 다 만나 보는 데, 별로 맘에 드는 사람은 없다.

결국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자신보다 12살이나 어린 19살 연하남과 전직 보건부 장관이었던 꽃중년이었는데, 연하남은 일단 그녀에게 성적 만족감을 안겨 주고, 꽃중년은 심리적인 편안함을 주는 듯 보였지만 엄마의 젊은 시절 친구였다는 불상사때문에 끝난다.

드라마는 사실 처음에 소개팅 하는 씬이 대부분이 이 드라마에 기대하는 것들을 충족 시켜준다. 특히 운동 소개팅 장면이 재밌었는데, 크로스 컨트리를 같이 하는 장면은 빵 터졌다. 근데, 이쯤 되면 떠오르는 생각이 솔로 탈출하려면 저 정도 적극성은 보여야 가능하다고 말하는 듯 보인다.

그녀가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에 별 소득이 없자 나중에 친구가 기대를 낮춰야 한다고 묵직한 조언도 해주는데. 사실 요한네는 눈이 높아 보였다. 딱 보기에도. 결국 꽃미남 19살한테 차이고 질질 짜는 것 보면 얼굴도 무진장 보는 것 같고. 또 처음부터 엮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녀의 스타일이 아니었나? 병원에서 헨리크라고 그녀앞에만 서면 수줍어하는 훈남 의사가 있는데, 아무리 잘나도 말주변이 없으면 힘들구나 싶기도 하고. 결국 요한네에게 고백까지 하건만.

인상적인 장면은 크리스챤이라는 마약중독으로 입원한 남자애가 여자친구가 중독을 고칠때까지 자기 보러 안온다고 투정하자 “좋아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까지 몸을 계속 망치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길 원해요? 누가 신경 써준다는 사실에 감사할 줄 알아야죠” 라면서 일침을 놓는 장면이다. 역시 그녀는 참 간호사였다.

또 요한네가 간호사가 직업이다보니, 고참 간호사로부터 계속해서 갈굼을 당하는 신이 나오는데, 전문용어로 태움인가. 어쨌든 무진장 괴롭히는 사람 한 명이 있다. 그런데, 의외로 그녀는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의연하게 대처한다. 약간 코믹한 포인트이긴 했는데 웃기지는 않았다. 

 

 

크리스마스에 애인은 무슨! 주변사람을 챙기세요

드라마는 요한네가 24일 당일까지 애인을 구하는 데 별 소득이 없자 다른 식으로 급격히 턴을 한다. 사실 이때쯤이면 그녀가 애인을 사귀길 바랬던 관전자도 포기했을 법하다. 드라마는 크리스마스에 애인은 무슨! 평소 자신에게 잘 대해 줬던 주변사람을 챙기라는 제안으로 마무리한다.

결국 드라마의 막바지에 진정 요한네가 솔로인 이유가 드러난다. 그녀는 주위 사람한테 인기 많고 남에게 좋은 일은 다하는데, 전형적으로 본인 실속은 못 챙기는 그런 인물로 정리된다. 

 

 

 넷플릭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의 결말 

결말 보기 – 스포일러

마지막에 초인종이 울리자, 요한네가 나간다. 그러나 얼굴을 보여 주지는 않는다. 과연 누굴까? 아빠 닮은 스태인? 아니면 말주변 없는 수줍음 의사 헨리크? 아니면 전혀 관계없는 (피자) 배달부?

 

개인적으로는 그냥 페이크 같다. 아마 시즌 2를 위한 떡밥 같은데, 과연 내년 12월 5일에 시즌 2가 나올까?

 

총평

넷플릭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로맨틱 코미디로서 재밌다.  그러나 결말은 약간은 상투적이다.

#크리스마스전 솔로탈출 #크리스마스 

 

 

캐릭터

역할(본명)
 
요한네(이다 엘리세 브로크): 간호사, 싱글, 30세
세바스티안(아서 하칼라흐티)
헨리크(오드가어르 쑨): 의사
토마스(킹스포드 시아요르)
 

 

 

  • 시리즈명: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 시즌 No: 1
  • 에피소드: 총 6화
  • 방송사: 넷플릭스
  • 장르: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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