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줄거리와 주요 스포일러, 결말 등이 다수 등장합니다.
미드 데이브레이크를 봤다. 우선 드라마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넷플릭스의 미드 데이브레이크는 2019년 10월 24일 공개된 브라이언 랄프의 동명의 코믹스(Graphic Novel)에 근간을 둔 드라마이다. 크리에이터는 브래드 페이턴과 애론 엘리 콜라이트이다. 브레드 페이턴은 드웨인 존슨과 말린 오케르만 주연의 고릴라 SF영화 램페이지(2018)의 감독이다.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넷플릭스의 서부 시대극 프런티어(2016)의 공동 크리에이터였다.
장르는 블랙 코미디, 포스트 아포칼립스, 틴에이지, 호러물(슬래셔, 고어) 등이 믹스되어 있다. 그리고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현 시대의 10대가 즐기는 다양한 문화와 특히 서브컬쳐 – GTA, 오버워치, 포트나이트, 캔디 크러쉬 사가, 포켓몬 등등의 게임과 코믹스, 보드게임, 그리고 닌자, 쿵후, 이소룡 등의 무술 액션영화,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 우탱클랜(RZA), 델트론 3030의 힙합 컬쳐 등등이 자리 잡고 있다.
요약

주요 캐스팅(배우)
주요 캐스팅은 CBS의 스티븐 킹 원작의 SF 미스터리 언더 더 돔(2013-2015)에서 조 맥알리스터역을 맡았던 콜린 포드(96년생)가 조시 윌러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디즈니 채널의 뮤지컬 미스터리 드라마 로지(The Lodge)에서 주인공 스카이역을 맡았던 소피 심넷이 사마이라 샘 딘 역을 연기했다.
아역배우 알리비아 알린 린드(2007년생)가 10살의 방화광 앤젤리카 그린 역을 맡았다.
오스틴 크루트가 평화주의자 방랑무사역 웨슬리 피스츠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의 리버데일의 마머듀크 ‘무스’ 메이슨역으로 알려진 코디 키어슬리가 조크(Jocks) 연합의 리더 터보 ‘브로 조크’ 포카스키 역을 맡았다.
메튜 브로데릭이 마이클 버 교장 역을 맡았다. 롤란트 에머리히감독의 고질라(1998, 넷플릭스)의 닥터 니코 타토폴로스 역을,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일렉션(1999)에서 짐 맥알리스터 역으로 연기했다. 미드 섹스 엔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의 남편이기도 하다.
잔테 가드락이 터보의 오른팔 모나 리자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바네사 파리즈 감독의 미국의 체조선수 시몬 에리앤 바일스를 다룬 영화 The Simone Biles Story: Courage To Soar(2018)에서 시몬 바일스 역을 맡았다.
그밖에 그레고리 카시안이 일라이 카다시안 역, 크리스타 로드리구에즈가 미스 크럼블 역을 맡았다.
줄거리
시즌 1 1화 스포일러 포함
조시 윌러 “종말 이후의 삶은 한마디로 대박”
종종 사람들은 현실이 맘대로 안 풀릴 때 세상이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누가 진짜로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겠나? 누가 일부러 스스로 종말의 핵 단추를 누르려 하겠는가? 그러나 조시 윌러에 따르면 “트윗으로도 핵을 발사하는 시대”. 독재자 중 누군가가 핵단추를 눌렀고 그것은 글렌데일에 핵폭탄을 실은 미사일을 보냈다.
우선 시간적으로 종말 후 6개월 지난 시점이다. 주인공 조시 윌러(콜린 포드)는 토론토에서 글렌데일 고교로 옮긴 미스피츠 혹은 아웃캐스트에 소위 너드쪽이지만 약간 일코중인 전학생. 학교에서 스스로를 C급 학생이라고 부르는 무 존재감. 그런데, 1화의 시작에서 종말 이후의 삶에 되레 흥분해 있다. 세상이 망하자 자신의 세상이 온 것 마냥 스스로를 이제 A급 학생이라고 부른다. 과연 종말의 글렌데일은 어떤 곳이기에 그와 그의 삶은 환골탈태했을까? LA의 헐리우드 사인에서 내려다본 동쪽의 글렌데일로 가보자. 1
조시 윌러는 마치 GTA 게임속의 캐릭터처럼 글렌데일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종말이 만든 풍경들을 관객에게 관광 가이드처럼 보여준다. 그가 말한 종말 이후의 삶은 한마디로 ‘대박’. 평소 그냥 갖고 싶은 아이템들을 잔뜩 구해 놓고 아르메니아계 갱스터 집주인이 없으니 집을 차지하고, 럭셔리 스포츠카 페라리도 타고 넷플릭스 실컷 봐도 뭐라고 할 어른도 없다. 2
조시 曰, 우선 종말 이후에 어른은 사라졌다. 이유는 핵미사일에 실린 생물학탄 때문인데 어른들은 다 녹거나 좀비와 같은 굴리가 되었다. 핵폭탄이 터지는 마지막 순간의 생각을 중얼거리는 점 빼고는 굴리는 피 냄새에 달려드는 좀비와 같다. 눈 앞에서 혼슈지방의 야마시로 카타나라고 새겨져 있는 검을 발견한 조시는 여친 이름인 샘이라고 붙여 주기고 하고 집에서 핵폭탄이 만든 돌연변이 퍼그를 목격하기도 한다. 조시가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공공연한 두려움의 대상 배런 트라이엄프. 그는 철창에 갇힌 아이들을 오토바이로 끌고 어딘가로 간다.
조시의 종말 후 모험의 진정한 시작은 다음날 그가 새 집을 구하는 중에 한 교회를 찜하고부터다. 그러나 조크(Jocks: 운동부 출신 부족연합)일당이 먼저 선점했다는 것을 알게 된 그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리려는 찰나에 여자의 울부 짓는 음성을 듣고 호기 있게 혈혈단신으로 들어 가는데, 경황이 없었던 지 아니면 뭘 잘못 본 건지? 돈키호테도 아니고 갇혀 있는 여자를 핵폭발 이후 사라진 여자친구 샘 딘으로 착각한 조시. 독고다이 플레이어인 그는 과연 조크 일당 여러 명을 상대로 그녀를 구출할 수 있을까? 현실이라면 절대 그럴 수 없지만 스스로를 종말 이후엔 A급 학생이라고 칭하지 않았던 가? 조시 윌러의 생존기가 시작된다. 이하 생략
드라마 카피
“너 종말은 나쁜 것처럼 말했잖아”
YOU SAY APOCALYPSE LIKE IT’S A BAD THING.
감상 후기
데이브레이크를 다 보고 난 느낌은 전체적으로 학교에서 무존재감이였던 코믹스, 게임덕후 혹은 루저가 낮잠을 자다가 꾼 백일몽 같다. 그래서 종말 이후 주인공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은 곧 그의 학교생활의 연장선이다. 마치 꿈 속, 게임 속의 공간같은 비현실적인. 종말이 닥친 글렌데일.
여친찾기 + 헤게모니 다툼 + 하이틴물
드라마의 전개는 여친 찾기, 권력 투쟁, 하이틴 드라마적 요소가 함께 굴러간다. 우선 조시 윌러가 핵폭발 이후 사라진 여자친구 샘 딘을 찾아 나서는 것이 하나의 큰 줄기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마치 데이브레이크 2019 게임을 하기 위한 팀원을 모집하는 과정이 시작된다. 즉 ‘슬라임 보스’ 엔젤리카(알리비아 앨른), 떠돌이 ‘평화주의자’ 사무라이 웨슬리 피스츠(오스틴 크루트)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데이브레이크 속 어른
데이브레이크는 어른들만 핵폭탄으로 모두 죽는다는 흥미로운 설정이 등장한다. 보통의 경우는 파리대왕처럼 아이들만 불시착한다던지, 더 소사이어티처럼 어른들이 단체로 사라지던지 단순히 어른과 아이를 분리 시키는데 반해서 데이브레이크는 종말에 어른들만 핵탄두 속의 생화학탄때문에 죽는다. 나머지 살아남은 어른들은 굴리, 즉, 일종의 좀비가 되는데, 마치 현실 속의 고교에서 출석을 부를 때 소수의 멀쩡히 깨어 있는 애들 빼고는 좀비처럼 교실에서 축 쳐져서 늘어져 있는 상황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 하다. 그러나 굴리가 아이들에게 글렌데일에서 위험 요소이기는 하지만 진정한 위협은 아니다. 단지 두 명의 어른일 뿐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있는데, 한 명은 마녀이고 나머지 한 명은 무시무시한 베런 트라이엄프이다. 그리고 숨겨진 또 하나의 위협은 종말이 만든, 괴물이 된 바로 그들 자신이다.
데이브레이크 속 아이들
어른이 사라진 글렌데일의 아이들은 부족을 형성하고 영역을 정해 놓고 각자도생을 하는데, 실제 고교의 다양성을 가진 파벌(Clique)과 판박이다. 운동부 애들 연합인 조크(Jocks), 치어리더가 페미니즘 아마존전사들로 탈바꿈한 치어마존스, 스티브 잡스 짝퉁모임같은 스템펑크, 애니멀 스타일 부족인 4H 클럽, 결국 새벽을 보게 되어 생존자들을 뜻하는 데이브레이커스, 포르토 베이커리 보이즈, 하일랜드 파크 도넛 호스 등등이 있다.
그러나 종말의 세상도 현실의 고교 시스템 속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현실 속에서 교장이 학교조직의 관리자로서 아이들의 학내 생활을 관리 하듯이 데이브레이크에서도 역시 부족 전체를 아우르는 절대강자 – 그게 터보이든지, 배런이든지 – 가 모든 권력을 쟁취하고 약자의 생사여부에 대한 모든 결정 권한을 가진다. 예를 들어, 조크 연합의 리더 터보가 주체하는 아메리칸 닌자 아이돌이라는 경연쇼가 벌어지는데 심판은 오직 한사람 터보이다. 그의 손짓에 아이들의 생사가 달려 있다. 즉, 현실의 대다수 아이들은 어른이 없는 그들만의 자유로운 세상에서도 누군가의 명령을 기다리는 존재가 된다. 물론 이때 아이들은 말 그대로 아이들일 수도 있지만 아이돌 – 숭배대상이 필요한 대중을 의미할 수도 있다. 결국 철저히 약육강식의 게임공간과 같은 종말 속 글렌데일에서 아이들은 살아남아서 새벽(Daybreak)을 보는 것을 기대할 뿐이다.
데이브레이크의 결말
결말 보기 – 스포일러
시즌 1에서 조시 윌러의 여자 친구 구하기가 주요 스토리이지만, 회당 각각의 주요 등장인물들 – 조시, 엔젤리카, 웨슬리, 샘 딘, 일라이, 터보, 버 교장, 미스 크럼블 등등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형식이라서 비중은 고르게 균등한 편이다. 조시가 악당에 맞서는 방식 또한 마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처럼 팀 플레이가 강조되어서 전형적인 수퍼 히어로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다. 사실 스스로를 A급 학생으로 포장한 1화의 조시를 본다면 마지막화 쯤 되면 실망할 지도 모르겠다. 주인공이라기보다는 B급 팀플레이어 느낌. 그러나 마지막의 악당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조시의 거의 제갈공명에 비견할만한 지략 – 사공명주생중달(死孔明走生仲達 3)급의 임펙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연이은 굳히기. 이 부분이 데이브레이크의 하이라이트이다. 4
마지막 결말의 짜게 식는 반전에 이은 새로운 리더의 부상은 다음 시즌을 위한 떡밥인데, 시즌 2가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은 상태다.
총평
전체적으로 넷플릭스의 데이브레이크(2019)는 좀비물이나 액션 호러물을 좋아한다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요즘 10대들이 즐기는 다양한 문화와 그들의 이슈 – 특히 서브컬쳐 등이 작품속에 디테일하게 녹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또 학교시리즈와 같은 하이틴물이 관객에게 줄 수 있는 자기 성찰, 성장과 같은 장점들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그에 반해 등장하는 서브컬쳐에 대한 기호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고 회당 등장하는 하이틴 드라마식의 소재도 관심사가 아니라면 건너 뛰고 싶을 수도 있다. 청소년이 주인공이다보니 성인관객의 눈에는 때때로 대사가 좀 유치할 수도. 특히 앤젤리카의 등장과 함께 가족물 느낌도 받았다.
+ 드라마속의 수위가 꽤 높은 장면과 컨셉들은 사실 요즘 십대 혹은 성인들이 즐기는 게임이나 코믹스에서는 흔한 적나라한 장면(슬래셔, 고어, 갑작스런 폭발, 징그러운 벌레 등)일 수도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 – 심약자들은 주의가 요망된다. 물론 코믹스적인 터치가 가미되어 완화시킨 감은 있다.
#호러 #종말물 #10대 #친구 #학교생활 #스쿨라이프 #청소년기
데이브레이크(2019) 정보(Trivia)
글렌데일: 캘리포니아의 LA의 도시, 인구는 약 19만명, 2000년 외국인비율이 54%, 특히 아르메니아계 비율이 미국에서 가장 높다.
문화도용(盜用), 문화전용(轉用); 문화적 전유(文化的專有): 자신들의 독자 문화를 타 문화권의 인종이나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근본주의자들의 시각을 반영한다. 드라마속의 예는 웨슬리 피스츠가 사무라이 행세하는 것, 사마이라 ‘샘’ 딘의 이름처럼 그녀의 엄마가 인도에서 근무를 해서 아이의 이름을 인도식 이름인 사마이라라고 지은 것이 대표적이다. 5
그 외에 우탱클랜이 동양 무술를 하는 뮤직비디오를 만든다던지, 동양인이나 백인이 드레드록스(일명 레게머리) 한다던지 , 넷플릭스의 굿 키즈 온 더 블록의 올리비아역의 로니 호크가 실제 라티노가 아닌데 라티노역을 맡았다고 해서 비난을 받은 경우, 또 최근에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속옷 브랜드 이름에 기모노라는 단어를 넣었다가 철회한 경우 등등 다양한 예가 있다. 특히 주류가 비주류의 문화를 도용할 때, 더 큰 반발을 불러온다. 6
에마 곤잘레스 협정: 총기 사용금지, 실제로 드라마속에서 로켓포는 등장하지만 총은 등장하지 않는다. 주요 무기는 검이다.
니콜라스 스파크스: 소설 노트북(1996)의 작가이다. 더 홀(1997), 존 큐(2002)의 닉 카사베티스 감독이 레이첼 맥아담스, 라이언 고슬링 주연으로 영화(2004, 넷플릭스)화 했다.
필름스트럭: 클래식 영화 스트리밍 사이트, 현재는 서비스종료상태이고 tcm.com로 바뀜.
더 와이어: HBO의 범죄드라마
스팍: 스타트랙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말백: 포도주 품종으로 적포도주의 주원료.
L.L. Bean 치노팬츠: 버 교장의 애용바지, 올드 네이비 치노팬츠에 비해 1~2만원정도 더 비싸다.
수 라 테이블: Sur La Table, 주방용품 브랜드
시나본: 배이커리 브랜드, 계피맛, 국내에도 진출해 있다.
본바이츠: 시나본의 한 입 크기 사이즈인 시나몬롤
나인웨스트: 미국 패션 잡화 브랜드, 매장은 2018년 사업을 접었고 현재 온라인만 운영 중
에어로포스탈(Aeropostale): 미국 캐주얼 브랜드
쥬시 꾸뛰르(Juicy Couture): 미국 여성 패션 브랜드, 캐주얼과 드레스 의류 취급
아마인유, 아마유 (Linseed_oil): 아마씨에서 짜낸 기름
레킹볼: 오버워치 캐릭터
니수아즈(niçoise) 샐러드: 다양한 재료 – 토마토, 피망, 블랙 올리브, 아티초크, 올리브, 참치, 앤초비, 달걀, 양파, 앤초비, 바질잎 … 등등이 들어간 프랑스 프로방스와 지중해식 애피타이저 요리
클리어라실: 미국 여드름 연고
펠리오 식단: 일명 구석기 식단으로 구석기인들처럼 먹는 것
모리시(모리세이): 해체된 영국밴드 더 스미스의 멤버, 1988년 이후 솔로 활동, 미스 크럼블이 모리시 커버밴드를 함.
데쿠파주: 그림을 오려내서 붙이는 미술기법
레니 리펜슈탈: 독일의 영화감독, 나치 선전영화제작 이력으로 영화계에서 퇴출됨
하이메 에스칼란테: 볼리비아출신의 미국 수학교사로 영화 스탠드 업 (Stand And Deliver, 1988)의 실제 모델, 미국의 교육계 교사들의 롤모델
제이지: 흐름을 쫒아가지 마, 네가 흐름이 돼 Don’t go with the flow. Be the flow.
에피펜: 상품명,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
포스트메이트(Postmates): 미국 배달앱, 배달회사
팔라펠(Falafel): 병아리콩(또는 누에콩)을 재료로 만든 중동식 고로케
Bazun Chet Jiao: 버마 새우 요리
무하 마라(Muhammara): 중동의 시리아에서 유래된 매운 고추 디핑 소스(딥)
아르메니아식 무하마라: 글렌데일에 아르메니아계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아르메니아 방식으로 현지화된 무하 마라 디핑 소스
아담스 피넛 버터 컵 퍼지 리플 치즈 케잌: 치즈 케이크 팩토리의 케잌 7
HPV 생식기 인유두종 바이러스(사람유두종바이러스): 사람의 생식기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특히 여성의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 청소년기에 예방접종이 권장됨
에키네이샤: 국화과 꽃
슬라임: 하이드로겔형태의 장난감 상품, 제조사는 마텔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리차드 스틸과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희곡
데스페로타 페로(desperta ferro!): Awake iron!
크래프츠맨: 19세기 말에 시작된 미국 가정 건축, 인테리어, 조경, 응용미술, 장식예술, 라이프 스타일 철학을 뜻하는 운동. 조시가 꿈꾸는 집 스타일
포솔레(Pozole) : 멕시코 식 전통 수프(스튜)
골든 코럴 (Golden Corral):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메디생 상 프롱티에르: 국경없는 의사회, Médecins sans frontières
델트론 3030 – 매스터마인드(Mastermind)
스매싱 펌프킨스 – 투데이: 아메리칸 닌자 아이돌에서 경연곡으로 나왔던 곡. 아쉽게도 성과는 안좋았다.
캐릭터
역할(본명)
- 조쉬 윌러(콜린 포드):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 전학생
- 엔젤리카 그린(알리비아 앨른): 방화광 10살 소녀, 엄마는 닥터 위니프레드 그린으로 캘리포니아 공대 해양과학 학부 학장
- 사마이라 ‘샘’ 딘(소피 심넷): 조시 윌러의 여자친구, 조쉬 윌러의 튜터
- 웨슬리 피스츠(오스틴 크루트): 평화주의자 사무라이
- 터보 ‘브로 조크’ 포카스키(코디 키어슬리): 글렌데일 풋볼팀의 쿼터백, 조크 연합의 리더
- 일라이 카다시안(그레고리 카시안): 몰의 지배자
- 미스 크럼블(크리스타 로드리게즈): 생물교사
- 마이클 버(매튜 브로데릭): 교장
- 모나 리사(쟝트 코드락): 터보의 오른팔
- 배런 트라이엄프(?): 종말 이후 글렌데일의 무시무시한 존재
- 마녀(?)
조크(Jocks): 운동부 연합
- 테런스 ‘테리’ 마카지언(체스터 러싱)
- 제리(미카 맥네일)
- 래리(앨런 트롱)
- 게리 스턴(미키 돌란)
- 베리(존 레버트)
- #54(루크 발렌)
데이브레이커스
- 케런 제인 ‘KJ'(첼시 장)
- 제시카 헌틀리(에스텔라 아빌라)
- 어덜 게이 조쉬(케빈 브랜스포드)
- 주-프로 시몬(잭 저스티스)
치어마존스: 치어리더+아마존 전사
- 드미 앤더슨(제이드 페이턴): 치어마존의 리더
- 빅토리아(샌드라 매 프랭크)
- 미리엄(에밀리 스넬)
- 카밀라(샬롯 배네시)
- 베로니카(바비 로버트슨)
기타 생존자들
- 아리아 킬리건(새미 핸라티)
- 제이든 호일스(롭 H. 로이)
- 제이든 톰슨 맥기(에릭 크리스텐센)
- 제이든 웅거(가브리엘 아미조)
- 브로 작(어스틴 마스)
- 제이든 플로렌티나(조 비거스)
- 오웬 ‘슬로웬’ 크리거(앤드류 폭스)
- 프레드(A. J. 볼리턴)
- 마비스(나탈리 엘린 린드)
- 시리즈명: 데이브레이크
- 시즌 No: 1
- 에피소드 No: 전 8회
- 방송사: 넷플릭스
- 장르: 종말물, 블랙 코미디, 호러
- 원작: 데이브레이크 by 브라이언 랄프
- 각색: 브래드 페이턴과 아론 엘리 콜레이트
- 관람등급: 18세미만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