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액션 드라마 스틸러: 일곱개의 조선통보를 봤다.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밤 9시 50분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방영 중이고, OTT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전체 12부작 드라마다.
연출은 최준배, 민정아가 맡았고 극본은 신경일이 썼다. 시청률은 4월 12일 방송된 1화가 닐슨 코리아 집계 전국 4.678%로 출발을 했다.
요약
출연진
SBS 앨리스에 출연한 주원이 황대명 역을 맡았다. SBS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한 이주우가 최민우 역을 맡았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조한철이 장태인 역을 맡았다. jtbc 킹더랜드에 출연한 김재원이 신창훈 역을 맡았다.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 황대명(주원):문화재청 특별조사과 사무관
- 최민우 경위(이주우): 문화재 전담팀, 경찰대 수석졸업
- 장태인 경감(조한철): 전 마약반 소속 문화재 전담팀
- 신창훈 경사(김재원): 문화재 전담팀
- 이춘자(최화정)
- 김영수(이덕화)
- 진애리(최설)
- 조흰달(김재철)
- 고박사(최정우)
- 최송철(정은표)
- 양회장(장광)
스틸러 1화 줄거리와 후기
이후 줄거리, 내용 스포일러 주의
스틸러: 일곱개의 조선통보는 정부의 문화재 환수를 둘러싼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문화재청 공무원, 경찰의 문화재 전담팀, 문화재 도둑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서울 모호텔, 삼합회의 대리인인 브로커 김영찬의 금동 불상 밀거래 현장을 덮친 스컹크는 감쪽같이 물건을 가지고 사라진다.
경찰대 수석 졸업생인 최민우 경위(이주우)는 사고를 친 후 10년전 마약 범죄수사과정에서 어이없게 문화재를 박살 낸 장태인 경감(조한철)이 팀장으로 있는 문화재 전담팀에 배치된다. 민우의 배치 첫날 방송국 근처에서 수배 중인 문화재 관련 사기꾼 일당 – 박쥐, 김영찬, 번개의 사기 현장을 포착한 문화재 전담팀 일동은 추격전을 벌인다. 그리고 결국 박쥐를 잡는다.
나머지 일당 중 영찬은 골동품계의 큰손 양금동 회장(장광)에게 상감청자 등 골동품 매입을 제안한다. 그러나 양회장의 관심사는 조선통보에 있다.
한편, 직지 상권을 가진 최송철 역사 문화 연구소 소장 최송철은 정부와의 환수 협상이 자신이 원한 가격에 못 미쳐서 실패하자,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문화재청의 환수 협상을 하는 전문가 황대명 사무관(주원)이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분주하다.
양회장 별장에 양회장이 가진 조선통보를 구매하고 싶다는 인물이 초대된다. 이후 줄거리 생략
스틸러는 일곱개의 조선통보를 되찾기 위한 문화재청의 공식, 비공식 조직 카르마의 활약상을 그린다. 액션에 적절한 코믹한 장면이 섞여서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