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릴러 드라마 빨간풍선을 봤다. 2022년 12월 17일 부터 토요일 오후 9시 10분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방영 중이고, OTT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시청률은 12월 17일 방송된 1화가 3.7%, 2화는 4.5%로 1% 상승세를 탔다.
주요 시놉시스(간략줄거리) 서로 다른 배경의 두 커플과 그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 스릴러이다. 특히, 빈부격차로 인한 인물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요약
주요 캐스팅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인다. 사랑의 불시착의 서지혜가 조은강 역을 맡았다. 영화 카터의 이성재가 지남철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한 홍수현이 한바다 역을 맡았다. MBC 가화만사성에 출연한 이상우가 고차원 역을 맡았다. KBS 드라마 빨강구두에 출연한 정유민이 조은산 역을 맡았다. 인어아가씨에 출연한 정보석이 조대봉 역을 맡았다.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조은강(서지혜): 한바다의 절친
권태기(설정환): 조은강의 남친
조대봉(정보석): 조은강의 아버지
양반숙(이보희): 조대봉의 부인
조은산(정유민): 조은강의 동생
조대근(최대철): 조대봉의 이복동생
한바다(홍수현): 보석디자이너
고차원(이상우): 한바다의 의사남편
여전희(이상숙): 한바다의 엄마
고금아(김혜선): 고차원의 누나
지남철(이성재): 고금아의 남편
고물상(윤주상): 고차원의 아버지
나공주(윤미라): 고물상의 부인
빨강풍선 1화 줄거리와 후기
고교시절부터 절친인 조은강(서지혜)과 한바다(홍수현), 20년 후 여전히 그들은 절친이다. 그러나 한 명은 보석 디자이너로 성공을 한 명은 그 친구 밑에서 직원으로 일한다.
전반적으로 스릴러와 일일 드라마가 겹쳐 보이는 드라마이다. 배우들의 면모가 화려해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칫 고구마같은 주인공과 악역이 어울러지는 막장 연속극처럼 흘러갈 여지도 보였다. 2화부터 좀 더 갈등이 심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