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미드는 2018년 알렉시 홀리의 제작으로 탄생한 ABC의 경찰 드라마 더 루키입니다. 주요 캐스팅으로 캐슬의 네이선 필리언과 캐나다 SF 드라마 다크메터의 멜리사 오닐이 나옵니다. 현재 시즌1이 막바지 방송 중에 있습니다.

줄거리
: (스포일러 1화)
이야기의 주인공인 존 놀란은 40살의 건설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중년입니다. 그러나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아내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 날에 은행에 갔다가 총으로 무장한 은행강도의 위협을 겪게 됩니다. 절체절명의 위험 속에서 그는 순간적인 기지를 이용해 경찰이 강도를 제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오래된 꿈이었던 경찰이 되기로 결정합니다.
폴리스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놀란은 LAPD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는데 그가 배치 받은 곳은 LA의 중부 윌셔 지서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그가 마주하는 현실은 루키로서는 늦은 나이 때문에 늙은이라는 비아냥과 회의적인 시선입니다. 과연 놀란은 경찰로서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캐릭터
: (스포일러 1화), *역할명(본명)
- 존 놀란(네이선 필리언): 40살 LAPD 루키, 작은 타운의 건설회사에서 일했다. 경찰학교 동료인 루시 첸과 연인사이
- 루시 챈(멜리사 오닐) : 사수는 브래포드, 놀란과 비밀리에 사내 연애 중이다.
- 잭슨 웨스트(티투스 마킨): 내사과 책임자 마이클 비치의 아들
- 탈리아 비숍(애프톤 윌리엄슨): 놀란의 사수
- 브래포드(에렉 윈터): 루키인 루시 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찰로서 가르친다.
- 안젤라 로페즈(알리사 디아즈): 웨스트의 사수
- 웨이드 그레이(리차드 T. 존스): 2급 경사, 중년의 경찰 루키 놀란의 경찰로서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무한 태클을 거는 중이다.
- 캡틴 조 앤더슨(메르세데스 메이슨): 경감 2급, 그레이의 상관
감상평
파일럿을 본 소감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LAPD를 다룬 사우스랜드를 연상시킵니다 – 범죄현장을 보여주는 카메라 워크나 시시각각으로 터지는 일상적인 범죄에 노출된 경찰들의 고군분투에 포커스를 맞춘 연출방식도 흡사합니다. 1
내용은 경찰학교를 막 졸업한 루키들의 경찰로서의 적응기를 다루고 있는데 특히 40살의 존 놀란을 중심으로 LAPD 월셔 지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순식간에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경찰,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강추! 루키들의 사수들과의 캐미도 기대가 되는 볼거리입니다.
- 시리즈명: 더 루키
- 시즌 No: 1
- 에피소드 No: Ep1(파일럿)
- 방송사: ABC
- 장르: 범죄, 경찰
- 비고: ABC
- 제작: 알렉시 홀리
- 방영시작일: 현지시각 10/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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